호흡기내과(Pulmonology )
객혈(hemoptysis) (1) 대처방법, 치료
세쁘
2019. 11. 3. 13:25
객혈
(Hemoptysis)
# 응급상황
- 의식변화 동반되면서 산소수치가 잘나오지 않고 객혈의 양이 많은경우(>100 mL/hr)
- 지혈보단 우선 airway 확보가 우선이기 때문에 intubation 고려될 수 있다.
- 저산소증이 어느정도 교정이 된 이후에 BAE를 고려해볼 수 있다.
- 응급상황이 아니라도 객혈의 경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갑작스럽게 악화될 수 있음을 환자 및 보호자가 인지 할수 있음을 설명한다.
# 치료 및 간호
1) NPO를 유지하고 산소를 공급해준다.
2) Botropase IV injection 한다
(보통 Botropase 10ml+ p/s 500cc mix 22cc/hr로 유지하나 효과가 없는경우 44cc/hr로 유지하거나 botropase 용량을 20ml로 올린다.)
3) 기침으로 인한 객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HEBron-F(진해거담제)나 Dicode를 처방한다.
4) 환자가 불안정하여 객혈이 심한 경우에 항불안제를 투약하기도 한다.
5) 이전 영상에서 출혈 의심 부위가 있었다면 병변 부위를 아래로 가게 하는 체위를 취한다.
6) ABR(절대침상안정)하도록 한다.(가능하면 배변/배뇨도 침상에서 하도록 한다)
7) 출혈유발 약물 복용중일 경우 복용중단하도록 한다.
8) 상황에 따라 수혈요법이 고려될 수 있다.